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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히던 도시에서 입체 도시로” 프놈펜 교통지도가 바뀌었다…15년 사이 고가도로 9개
▲프놈펜의 고가도로(자료사진)
한때 출퇴근 시간마다 차량 정체가 일상이던 프놈펜의 도로 풍경이 지난 15년 사이 크게 달라졌다. 2010년 첫 고가도로가 등장한 이후 현재까지 수도 프놈펜에는 총 9개의 고가도로가 건설되며 도시 교통 구조가 ‘평면 도시’에서 ‘입체 교통망’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고가도로 건설은 급속한 경제 성장과 차량 증가로 심화된 교통 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캄보디아 정부의 핵심 도시 인프라 전략으로 추진됐다.
프놈펜 최초의 고가도로는 2010년 개통된 끄발트널(Kbal Thnal) 고가도로다. 국도 1호선을 통해 수도로 진입하는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건설되며 프놈펜 교통 인프라 현대화의 출발점이 됐다.
이후 2012년 쁘람뻘 마카라(로크상 병원) 고가도로, 2014년 스떵민체이 고가도로가 잇따라 개통되며 주요 진입로의 병목 현상이 단계적으로 완화됐다.
2016년에는 지하차도를 함께 갖춘 쁘람 마카라(테크노) 고가도로가 등장하며 교통 시설이 한 단계 진화했고, 2018년에는 캄보디아-중국 우정 센속 고가도로(데이호이 시장 고가도로)가 완공돼 국도 3호선과 4호선 교통 흐름을 크게 개선했다.
도시 확장과 함께 고가도로 규모도 커졌다. 2022년 짜옴짜오 로터리 고가도로가 개통됐고, 2023년에는 프놈펜 최초의 쌍둥이 구조인 르쎄이께오 고가도로가 등장해 국도 5호선 방향 교통을 분산시켰다.
2025년은 고가도로 건설의 전환점이 된 해였다. 테초 국제공항 연결을 위해 건설된 훈 마넷 총리 고가도로가 완공됐으며 같은 해 개통된 모로독 테초 고가도로는 2층 구조와 복합 교차 설계를 갖춘 프놈펜 최대 규모 프로젝트로 기록됐다. 총 사업비만 3,600만 달러 이상이 투입됐다.
한편 러시아연방대로 교차로에 계획됐던 콩 삼올 고가도로는 아직 착공되지 않은 상태다. 당초 공항 방향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추진됐으나 테초 국제공항 이전 이후 교통 수요가 감소하면서 사업 우선순위가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당국은 도로 확장 공사를 통해 교통 흐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