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증권거래소 건물 신축

기사입력 : 2013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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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증권거래소(CSX)는 수도 프놈펜의 중심지에 3층 주식시장 건물을 착공했다. 착공식에서 킷촌 촌 부총리 겸 제정경제부 장관은 이번 사옥 건축은 주식시장을 발전시키려는 정부기업의 추진방향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으로 이 건물 신축이 CSX의 국내외 투자자에게 더 많은 신뢰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건설비용은 4백만 달러로 예상되며 2014년 초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건물은 두언 뻰의 왓 프놈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증권거래소 건축 계획은 2009년 12월 프놈펜 외각 캄코시티 내에 CSX 건물을 건축한다고 발표했었다. 하지만 정부측은 거리가 멀고 도시 중심부에 위치하는 것 좋다고 판단, 현재의 장소에 건축하게 되었다고 속 호우 CSX소장은 밝혔다.

CSX는 공식적으로 카나디안 타워의 임시 사무실에서 2012년 4월 18일부터 거래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프놈펜 수도 관리국이 유일한 국유 기업으로 주식 시장에 상장했다. CSX는 2007 년에 한국 거래소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이는 캄보디아 정부 55%, 한국 거래소 45% 소유의 합작 투자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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