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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14만명“탈출”로 휘청이는 시하누크빌 부동산
최근 정부가 온라인 도박을 금지하고 대대적인 범죄단속을 시작한 이후 급격히 캄보디아를 빠져나간 중국인들로 인해 시하누크빌 부동산 산업이 때 아닌 몸살을 앓는 중이다. 중국인들에게 아파트와 사무실 건물을 임대해주고 받는 수익을 노리고 대출로 아파트를 지은 이들이 한순간에 수입원을 잃어버린 까닭이다.
시하누크빌, 바벳, 뽀이뻿 등의 지역은 근 몇 년 카지노와 도박 산업을 중심으로 중국의 투자자들과 관광객들을 끌어들였고 이를 기반으로 급속히 성장했다. 중국 자본 유입의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산업 중 하나가 부동산으로, 많은 수요로 인해 부동산 시세가 껑충 뛰었고 너도나도 대출을 해 아파트를 짓는 현상이 벌어졌다. 그렇기에 이들은 중국인 대규모 철수의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 캄보디아 인권 개발기구 ADHOC는 이 사람들이 여러 은행에서 무리하게 대출을 해 아파트를 지은 탓에 대출금을 모두 상환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며 심지어 어떤 이들은 손실을 메꾸려 아파트를 반값에 임대해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크메르 타임즈에 의하면 8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캄보디아를 떠난 중국인 의 수는 약 14만 명이다./KYR 번역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