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드림을 품에 안고 떠나는 노동자들

기사입력 : 2019년 08월 21일

05 외국인노동자

지난 13일에 한국으로 떠나는 32명의 근로자들이 생계가 나아지기를 바라며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헹수어 노동부 대변인은 프놈펜 국제공항에서 이들을 배웅하며 캄보디아가 올해 약 4,500명의 노동자를 한국으로 보내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그는 노동자들이 높은 보수를 받도록 선진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한국에서 일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또한 한국은 40개의 외국인근로자보호센터를 운영하며 그곳에 캄보디아 직원이 배치되어있어 외국인노동자 관리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고 했다. 대변인은 노동자들에게 몸조리를 잘 하고 캄보디아 노동자의 명성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라고 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