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330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330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331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331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331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331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331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331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331 days ago
- 앙코르톰 성문에서 압사라 조각 발굴Posted 1331 days ago
프놈펜한국국제학교, 30일 ‘찾아가는 학교 소개의 날’ 개최
고등학교 과정 승인 반려 이후 학부모 소통 강화
▲프놈펜한국국제학교 소개의 날 포스터(프놈펜한국국제학교 제공)
프놈펜한국국제학교(교장 구양주)는 오는 30일 오후 4시 프놈펜 센속 지역 보레이 Arata H-198에서 ‘찾아가는 프놈펜한국국제학교 소개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 생활 전반을 소개하고, 진로·진학 방향에 대한 정보를 학부모 및 교민들과 직접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돼 학교 운영과 관련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대한민국 교육부에 제출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승인 신청이 반려된 상황에서 학부모들과 보다 투명하게 소통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교육부는 고등학교 운영을 위한 기본 여건은 적정하나 법령에 따른 학생 수 기준에 미달한 상태에서 중학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과 고등학교 과정 학생 수 확보의 불확실성을 들어 신청을 반려했다. 다만 학교 측은 “고등학교 개설 가능성 자체가 부정된 것은 아니며 요건 충족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캄보디아에는 교육부 인가 한국 고등학교 과정이 없어, 중학교 이후 학생들의 학업 연계성과 진로 선택에 어려움이 제기돼 왔다. 이에 학교는 올해 초부터 수요 조사와 설명회를 진행하며 고등학교 과정 개설 필요성을 공유해 왔다.
한편 프놈펜한국국제학교는 2019년 개교 이후 초·중학교 약 7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2024년 11월 중학교 과정 운영 승인을 받아 2025학년도부터 정식 학제를 갖춰 운영 중이다. 설명회 문의는 전화 089-680-624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