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올림픽 시장인근 화재발생으로 주택 7채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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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전 11시경 프놈펜에서 화재가 발생해 구제 옷을 팔던 7채의 주택이 화재 피해를 입었다. 프롬윤 국장은 38대의 소방차가 화마와 싸워 세 시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고 했다. 그는 화재로 100만달러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화재로 피해를 입은 한 집주인은 그녀의 집이 불길에 싸인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화재의 원인은 모르고 일어났을 때 사람들이 도와달라고 소리를 지르며 구조를 요청했고, 지붕으로 연기가 나왔다고 했다. 한편 국립경찰소방국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캄보디아에서는 534건의 화재가 발생해 17명이 사망하고 52명이 부상을 입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