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교육과정에 포함될 것

기사입력 : 2019년 01월 02일

교육청소년체육부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에 식품안전을 포함시키는 것에 대한 정책의 초안을 마무리했다. 로스소베아차 대변인은 2019-2020년 기간 동안 모든 교육기관의 식품안전정책을 개정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교육부가 학교 교육과정 중 보건교육에 식품안전을 포함시킬 것이라고 했고 보건과목에 대한 정책 초안이 마무리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래가지 않아 정책이 실현될 것이라고 했다. 소베아차 대변인은 해당부처가 교사, 학생, 학부모, 교육기관들에게 안전한 요리에 대한 훈련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고 학교주변 상인들에게도 식품안전에 관한 정보가 제공될 것이라고 했다.

교육부는 또한 총 보건연구국, 초등교육국, 중등교육국 등 정부부처간의 기동부대를 만들어 제품의 원산지 감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유엔세계식품프로그램을 포함한 단체들의 지원을 받고 기동부대를 통해 모든 교육기관에 식품안전에 대한 지식을 넓혀주고 식품안전라벨과 관련기구들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소베아차 대변인은 교육기관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소통과 이해를 위해 정기적인 방문도 계획하고 있어 엄격한 감시가 시행될 것이고 정책의 효과를 도모할 것이라고 했다. 라오모리나치어심 산토목고등학교 교장은 교육부가 식품안전에 관한 훈련을 1년에 3번 제공한다고 하며 그동안 제대로 알지 못했던 음식과 음료의 영향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했다. 리스보판아릿 위조방지위원회 국장은 본 위원회가 교육부와 다른 교육기관과 함께 해당사안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하며 위조제품과 안전하지 않은 음식에 대처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해 모든 수준의 교육과정에 식품안전이 통합되어야 된다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