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쌀 수출량 13% 감소

기사입력 : 2018년 11월 19일

올해 10개월간 캄보디아 쌀 수출이 13.20퍼센트 하락했다. 이는 유럽연합이 쌀 구매를 멈추고 중국으로 보내는 300,000톤이 다 채워지지 않아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칸쿤티 Amru 쌀 캄보디아 부회장은 1월부터 10월까지 캄보디아는 434,807톤의 쌀을 수출했는데 492,115톤이었던 작년 동기간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중국이 여전히 110,000톤의 쌀을 수입하며 캄보디아 쌀의 최대 수입국을 유지하고 있고 프랑스는 60,000톤, 말레이시아는 30,000톤을 수입했다. 칸쿤티 부회장은 쌀을 수출할 때 달러를 사용하지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중국통화를 10퍼센트 인상시켜 중국이 쌀을 구매할 때 가격이 비싸졌다고 했다.

그는 이러한 감소는 높아진 가격과 베트남이 캄보디아 쌀을 많이 구매했고 유럽연합은 이제 미얀마에서 쌀을 수입해서 그렇다고 하며 모든 것이 국제정치와 연관되어있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그의 회사의 쌀 수출은 안정적이라고 했다. 훈락 캄보디아 쌀 연합 부회장은 여러 요소가 합쳐져 쌀 수출이 감소했는데 가격이 인상되어 쌀 구매를 위한 예산이 부족해졌고 제분업자들은 수출을 위한 쌀이 부족해 이것이 영향을 주었다고 했다. 그는 관계자들과 연합해 쌀 수출을 안정화시킬 명백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농업부에 따르면 올해 9개월간 캄보디아는 389,264톤의 쌀을 수출했는데 이는 작년 동기간대비 8.4퍼센트 하락한 것이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