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퐁톰 한 중학교서 집단식중독 발생

기사입력 : 2018년 11월 13일

지난 주 월요일 깜퐁톰 주 스통지역에 위치한 퐁로 중학교에서 약 50명의 학생들이 식중독으로 병원에 보내졌다. 응엣나린 지방정보국 국장은 지난 주 월요일 48명의 학생들이 학교식당에서 파는 음식을 먹고 식중독에 걸려 지방병원으로 보내졌다고 했다. 국장은 학생들이 쌀과 물을 먹은 뒤 구토를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당국이 즉시 개입해 학생들을 병원으로 보내고 부모들에게 학생들을 살펴달라고 했다고 했다. 초훈찻퐁로 지역단체장은 5명의 학생이 설사증세를 보여 아직 퇴원하지 못했다고 하며 직원들이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음식의 샘플을 가져가기위해 왔다고 했다.

속루오 주지사도 저녁에 학생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루오 주지사는 학교직원들과 음식판매업자들에게 학교음식이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유지되게 하라고 했다. 한편 작년에는 따께오 주에 위치한 삼보삭코학생 65명이 볶음국수를 먹고 식중독에 걸리는 일이 있었다. 하이라이순 꼬꽁지방병원 책임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치료를 받고 있지만 나아져서 곧 퇴원할 것이라고 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