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개 넘는 콘도 들어서

기사입력 : 2018년 08월 15일

CBRE 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2분기 2,000채가 넘는 콘도가 프놈펜 시장에 추가되어 6월 말에는 총 12,000채 가까운 콘도가 공급되었다. 이는 1분기에 비해 20퍼센트 증가한 것이다. 지난 주 발표된 보고서는 벙껭꽁의 참카몬 지역과 똔레바싹에 유닛이 가장 많이 들어섰다고 했다. 그러나 가격은 크게 변함없이 평방미터 당 1,500달러에서 2,500달러이다. 고급콘도는 하반기 들어 2퍼센트 정도 증가하여 평방미터 당 3,250달러이다.

조나단플렉서 CBRE 부동산 주거프로젝트마케팅매니저는 프놈펜의 콘도의 수요와 공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전체 인구 연령층이 차츰 높아지고 높은 경제성장률이 해당산업이 활발해지는데 기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장이 여전히 형편에 맞는 중급콘도에게 좋은 장소라고 했다. 그는 새로운 제공이 소비자들에게 선택지를 늘려주었다고 했다. 보고서는 중급과 고급 콘도가 중국 투자자의 자금과 많은 중국 소비자들을 유치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플렉스 마케팅매니저는 개발자들이 현지인수요에 초점을 맞춘다면 더욱 적당한 가격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옥쳉리 Century 21 후지 총 매니저는 80퍼센트의 소비자는 일본인들인데 많은 고급매물들이 구매자를 찾기 어렵다고 하며 펑방미터 당 2,000달러가 넘으면 팔기 어렵다고 했다. CBRE 부동산에 따르면 프놈펜 콘도 수는 올해 말까지 20,000유닛이 넘을 것이라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