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300건 넘는 화재 발생

기사입력 : 2018년 08월 15일

응엣반타 내무부 화재방지국 국장은 올해 상반기 351건의 화재가 있었는데 이는 309건이었던 작년 상반기에 비해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화재로 인해 15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316채의 집이 피해를 입었다고 했다. 그는 전체 발생한 화재 중 40퍼센트는 전선 합선에 의해 발생했고 38퍼센트는 초 나 향 같은 인화물질 그리고 28퍼센트의 화재는 원인을 모른다고 했다.

그는 프놈펜과 지방당국이 화재방지에 대한 정보를 계속해서 전달해 사람들이 불길을 일으킬 수 있는 것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러한 가연성 물질들을 집에 다 가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작은 불길이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2013년 정부가 200대의 새로운 소방차를 주문했는데 그 중 113대만이 거리가 먼 지방에 배치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최근 87대의 소방차가 최근 배달되어 필요한 곳에 배치될 것이라고 했다. 화재방지국에 따르면 작년에는 514건의 화재가 발생했는데 22명이 사망하고 128명이 부상당했고 480채의 재산이 피해를 입었다고 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