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상하고 있는 포이펫

기사입력 : 2018년 08월 15일

photo6228717656521943165

캄보디아 북서쪽 국경인 포이펫이 시하누크빌과 견줄 정도로 부동산 개발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포이펫은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고 인접한 두 나라의 중요한 국경의 역할을 하고 있어 빌딩 건축 붐의 중심에 있게 되었다. 현재 이 지역에서 카지노, 호텔, 상업빌딩, 주기개발이 여러 군데 개발되고 있고 외국투자가 대거 유입되며 경제도 활발해 지고 있다. 이로 인해 부동산의 가치도 상승 중에 있다.

후어춘디어 소카레지던스그룹 사장은 이러한 개발이 놀랍지 않다고 하며 지난 6개월 동안 부동산부문이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했는데 포이펫이 가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이라고 했다. 그는 크고 작은 규모의 개발이 포이펫 부동산시장에 들어왔거나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했는데 밖에서 오는 많은 투자자들이 포이펫을 좋은 투자지로 보고 있다고 했다.

Vtrust Appraisal에서 발표한 작년 주거시장과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포이펫지역에는 16개의 프로젝트가 완성되었고 1,694개의 유닛이 시장에 공급되었고 올해 상반기에는 909개의 유닛이 시장에 들어섰다. 산시안오 포이펫 주지사는 지금이 부동산개발을 할 최적의 시기라면서 지방정부는 투자자들이 호텔, 게스트하우스, 주거공간, 레스토랑 과 다른 관광시설에 투자하기를 독려했다.

산시안호 주지사는 포이펫에 많은 프로젝트들이 진행 중인데 현재 30개의 카지노가 있고 10개의 보레이 주거단지 프로젝트가 있고 특별경제구역에 공장들이 들어서 전기, 의류 같은 제품들을 생산하는데 50개의 회사가 들어서있다고 했다. 그리고 포이펫의 첫 콘도미니엄도 진행 중인데 소카레지던스 그룹은 4헥터 부지에 콘도와 보레이 복합단지를 짓는다. 해당 프로젝트는 543개 유닛이 있는 21층 규모의 빌딩에 슈퍼, 상업과 사무실, 스포츠클럽, 수영장, 스카이바, 펜트하우스를 짓고 그리고 287채의 보레이 유닛도 짓는다. 콘도는 유닛 당 27,864 에서 1,270,000 달러이고 보레이는 30,000에서 50,000 달러이다. 정부도 포이펫의 관광잠재력을 개발하려하고 있는데 산시안호 주지사는 500헥터 부지에 골프코스, 인공 강, 거대 정원, 수상시장을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는 해당프로젝트가 지어지면 수천명의 관광객이 포이펫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