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충류를 전시하는 프놈펜 이색카페

기사입력 : 2018년 08월 14일

파충류카페

프놈펜의 많은 카페 중 이색카페가 하나 있다. 파충류카페가 바로 그것이다. 카페에는 이구아나, 거북이, 네 종류의 뱀, 거미, 전갈, 설치류 등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있다. 해당 카페는 4개월 전에 문을 열었는데 카페주인 치어라티는 동물들을 태국에서 가져왔다고 했다. 그는 동물들이 보기에는 무서워 보이지만 매우 온순하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카페가 자연적인 장식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손님들이 편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다양한 종의 동물들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카페의 톱 스타인 이구아나와 셀카도 찍을 수 있다고 했다. 카페의 음료가격 또한 5,500리엘에서 8,500리엘($1.30-$2.10) 달러로 크게 비싸지 않은 편이다. 초록색을 컨셉으로 한 해당 카페는 뚤뜸봉 450번 거리와 173번거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