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4일 ~ 1월 18일 단신 뉴스 모음

기사입력 : 2013년 01월 23일

2012년, 캄보디아 무역량 19% 증가

국가 수입수출을 규제하는 캄콘트롤은 2012년 캄보디아 총무역량이 2011년의 114억8천만 달러보다 19%높은 136억3천만 달러에 달했다고 말했다. 캄콘트롤에 따르면, 수출량은 54억9천만 달러로 12.5% 증가했으며, 수입량은 81억 4천만 달러로 23% 증가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1년 17억2천만 달러였던 무역수지 적자가 2012년에는 26억5천만 달러로 늘어났다. 캄보디아의 주요 수출 대상은 미국, 유럽연합, 캐나다, 일본과 중국, 주요 수입 대상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의 나라였으며, 주요 수출품은 의류와 신발 제품, 백미, 고무 유액, 농산물 등이었고 주요 수입품은 건축자재, 석유 전자장비, 자동차, 식품과 음료 등이다.#

캄보디아, 2013년에 4백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통 콘 장관은 “관광객 한명, 나무 한그루”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한 기계장치 개발 자문 작업장에서 올해 캄보디아는 약 4백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 콘 장관은 워크샵에서 연설하기를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동안 모든 관광객들이 나무를 키우도록 북돋아 주는 그린 투어리즘 정책 또한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장관이 이어 캄보디아는 다음 달에 환경보호를 위하여”관광객 한명, 나무 한그루” 캠페인을 시작할 것이며, 이 캠페인이 새롭고 매력적인 관광 상품이 될 것이라고 한다.#

캄보디아, 태국 수감자 석방, 감형

앙 봉 와타나 법무부 장관은 쁘레아 노로돔 시하누크 전 국왕의 화장의식 기간에 태국인 위라 솜쾃킷 씨는 6개월 감형을 받을 것이며, 라뜨리 피파따나파이분 씨는 2월 1일 석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캄보디아 군사제한구역 침범죄로 각각 8년과 6년의 형을 선고 받았었다. 캄보디아 외무부의 보도에 따르면, 훈센 총리는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의 요청 끝에 법무부 장관에게 위라 솜쾃킷씨와 라뜨리 피파따나파이분씨의 감형을 고려해 보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경찰, 왕실 장례행렬 연습 시작

135명의 경찰로 구성된 장례식 행사 담당 결찰들이 다음달에 있을 노로돔 시하누크 전 국왕의 장례행렬 연습을 시작했다. 2월 1일에 있을 행렬에서 전 국왕의 관은 왕궁에서부터 근처 공원의 화장을 위한 장작더미로 옮겨질 예정이다.약 10만 명의 추모인파가 행렬을 위해 소티어로 대로, 왓 프놈 및 노로돔 대로를 포함한 거리에 줄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렬 후, 시신은 4일에 있을 화장에 앞서 사람들이 경의를 표할 수 있도록 사흘 동안 장작더미에 유지된다. 국립경찰 참모부장인 춤 사붓 장군은 리허설이 1월 16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정부는 2월 1일과 4일을 휴일로 발표했다.#

시민단체, 멈 쏘넝도 석방위한 엽서 캠페인 벌여

캄보디아 인권센터(CCHR)에서 현재 수감 중인 라디오 방송국장 멈 쏘넝도의 석방 촉구를 위한 캠페인이 시작됐다. 인권센터장인 오우 비락은 이번 캠페인에는 6개월간 구류중인 멈 쏘넝도를 위한 엽서 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누구나 멈 쏘넝도를 격려하기 위한 멘트를 엽서에 담아 CCHR에 보낼 수 있으며, 라디오를 통해 메시지를 읽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프놈펜지방법원은 지난 5월 끄라째 주 분리독립을 시도했다는 이유로 징역 20년형을 선고 받았다. 또한 1000만 리엘의 벌금형이 구형됐다. 분리독립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현재 수배중인 토지권리 전문 변호인 분 라타는 법정에 출두하지 않아 징역 30년 형을 선고받았다. 분 라타는 현재 은신 중에 있다. 이외 관계자 쏙 통과 분 차이 또한 각각 15년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대해 유럽연합, 프랑스, 미국, 국내외 NGO들은 이와 같은 처사를 비난했다.#

현직 국회의원 아들, 태국 전 총리의 딸과 결혼

씨엥남 국회의원은 그의 아들이 태국의 쏨차 이 웡싸왓 전 총리의 딸과 5월 18일에 방콕 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씨엥남 국회의원의 아들은 태 국에서 유학하면서 쏨 차이 전 총리의 딸과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 다. 쏨차이 전 총리의 딸 차야파는 전직 가수이자 지금은 국가 검찰로 일하고 있다.
신문은 쏨차이 전 총리가 자신의 딸이 행복하게 살도록 지지하고 싶은 아버지라고 말한 것을 인용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은 5월 25일 프놈펜에서 한차례 더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쏨차이는 탁신 시나와트라 전 총리의 매제이고 잉락 현 총리는 탁신 시나와트라 전 총리의 여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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