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총리, 캄보디아 바뀔 필요 없다

기사입력 : 2018년 02월 13일

지난 주 훈센총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민들이 평화롭고 경제의 발전을 즐기고 있기 때문에 현재 나라가 바뀔 필요는 없다고 했다. 이러한 글은 올해 7월 29일날 열릴 총선을 대비하기 위한 과정에서 나왔는데 총리는 국민들이 전쟁에 대해 듣는 것이 지긋지긋하고 아무런 두려움 없이 가족들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재 그들이 편안하기 때문에 변화를 꾀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총리는 현재여당이 국민들에게 평화를 제공하고 나라의 안정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라고 덧붙였다. 요우렁소티어라 캄보디아자유공정선거위원회 감시위원은 훈센총리가 자기의 권리를 이용해 정치적인 메시지를 대중에게 보냈다며 민주사회에서 다른 사람에게 자기가 원하는 정당에 투표하지 못하게 할 수는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