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자재 수입, 꾸준히 증가

기사입력 : 2017년 08월 01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투자량이 증가하면서 올해 상반기 건설자재의 수입이 급격하게 늘었다 캄보디아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같은 시기에 비해 올 상반기 건설자재의 총 수입이 34퍼센트 증가했고 시멘트의 수입 또한 지난 해 40퍼센트로 줄어든 것에 비해 10퍼센트 늘어났다. 보고서는 또한 올 상반기 건설투자에 대해 언급했는데 작년에 38억 7천만 달러였던 것에 비해 49억 4천만 달러로 늘어났고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27.44퍼센트 늘어난 것이다.

보고서는 또한 중산층의 집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외국 투자자들을 위한 긍정적인 투자환경정책으로 외국과 현지 투자들도 장려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보고서는 크고 고급스러운 프로젝트가 총 투자가치에 비해 줄어들었고 상업과 관광프로젝트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콘도와 고급 주거프로젝트에 대한 선호에서 중저가주거와 사무실동간 슈퍼마켓과 비즈니스센터와 호텔로 옮겨졌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