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강업체, 캄보디아 최초 제강 공장 설립 주시

기사입력 : 2016년 12월 14일

중국 최대 제강업체가 캄보디아에 제강 공장 설립을 위한 파트너를 물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항저우 아이언(Hangzhou Iron)의 웽 웨이 민 경제협력부장은 그의 회사가 캄보디아에 첫 제강 공장을 설립하여 현재의 건설 붐을 활용하기 위해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에는 철강 공장이 없기 때문에 많은 양의 철강이 해외에서 수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웽에 의하면 항저우 철강은 100억 달러의 자산과 50년의 제강 경력을 지닌 국영기업으로 해외에 선진기술을 가져가 사업 확장 기회를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회사가 프놈펜 인근에 공장을 설립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