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돌끼리에서 코끼리가 주인 살해

기사입력 : 2016년 09월 26일

45세 남성이 몬돌끼리에서 37세 수컷 코끼리에 의해 공격받은 뒤 사망했다. 그는 수일간 실종되었던 코끼리를 강제로 집으로 데려오려고 시도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끼리는 피해자 몹 스렝의 늑골과 서혜부를 엄니로 찌른 뒤, 코를 사용해 피해자를 들었다가 바닥으로 던져버렸다. 스렝의 지인들은 삼에앙에게 코끼리를 총으로 쏘아 죽일 것을 요구했으나 코끼리는 멸종 위험에 처해 있는 희귀 동물이라는 이유로 수색하여 생포한 이후, 국립공원이나 몬돌끼리 숲에 수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