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최초 일본 병원 개원

기사입력 : 2016년 09월 26일

지난 20일 오전 훈센 총리가 캄보디아 내 첫 일본 개인병원인 썬라이즈 일본 병원 개원식에 참석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대표하여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오다와라 키요시 외무부 차관도 이 날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서 훈센은 새로운 병원 개원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일은 캄보디아와 일본 간의 협력에 대한 또 하나의 새로운 성취라고 강조했다.

총리는 인후염으로 자신이 병원의 첫 환자가 된 것에 영광을 표했다. 쯔루이 쩡와에 위치한 썬라이즈 일본 병원은 총 비용 3500만 달러를 들여 2014년 말에 건축 완료되었다. 병원은 긴급 구조대, 신경외과, 종합검진 등의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2019년까지 병원 확장을 위해 약 2천만 달러를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