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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 캄코시티 103동 101호에서 열린 캄보디아 불자들과 교민 여러분의 원력과 발원에 힘입어 한국의 대표적 법보 사찰인 해인사의 도움을 받아 중생을 제도하는 자비로우신 관세음 보살상을 모시고 마침내 점안식을 올리게 되었다.

점안식은“눈에 눈동자를 그려 넣어 불상과 불화를 완성한다”는 뜻으로 교민 여러분들이 지혜의 눈을 함께 뜨도록 인연을 가지는 행사로,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셔서 관세음 보살님의 가피를 받는 자리가 되기를 발원합니다. * 특히 점안행사에는 종묵 스님 ( 전 해인사 승가 대학 학장) 일수 스님 (백양사 고불총림 유나) 지검 스님 (나주 다보사 주지) 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