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동자, 프놈펜 공사 현장에서 추락사

기사입력 : 2016년 08월 16일

지난 8일, 한 건설노동자가 프놈펜 뽀싼쩨이 지역 내 아파트 건설 현장 3층에서 추락했다. 그는 다음 날인 9일, 쁘레아 꼬사막 병원에서 사망했다. 피해자는 52세인 쁘리읍 사렛으로 확인되었으며 껌뽓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건설현장에서 인부가 다치는 일이 자주 발생하여 올해 초, 정부가 충분한 규제를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3개월 전, 또 다른 두 명의 건설노동자가 현장 3층에서 추락하여 중상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달에는 토지관리부가 당국에게 더 철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