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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중한 운송비 해결방안 논의
새로 임명된 순 짠톨 교통부 장관은 지난 25일, 국내 물류 및 운송 산업 대표들과 미팅을 통해 캄보디아의 무역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시민 및 인프라 모두에 부담을 주는 높은 기본 운송비를 계속 유지시키는 문제점과 장애물에 대해 의논했다. 장관은 업계 최대 기관 세 곳(CAMTA, CamFFA, CAMBA) 및 여러 민간 부문 운송회사들 대표들과 함께 분야의 문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장관은 그들은 배송비와 과적, 두 가지 주요 문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장관은 운송 회사들에게 낮은 연료비를 반영하여 운송비를 낮출 것을 호소했다. 또한 그는 회사들에게 운영비에 관한 자세한 보고서를 비밀리에 제출할 것을 요청하며 운송비를 얼마나 절감해야 하는지 적절한 조치를 결정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짠톨 장관은 올해 초 상무부 장관으로써 캄보디아 전역의 주유소들이 세계 유가 변화에 따라 가격을 맞추도록 하기 위해 만든 기름 값 책정 매커니즘과 동일한 루트를 따라가고 있음을 나타냈다.
짠톨 장관은 협조를 요구하고 있으나 만약 운송 회사들이 따르지 않을 경우, 정부는 불공정하게 높은 가격 또는 휴가철의 가격 폭등으로부터 소비자와 사업체들을 보호하기 위해 개입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민간 부문 운송 회사들은 높은 소비자 가격을 초래하는 원인인 부패한 공무원들에게 지급하는 “비공식 수수료”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캄보디아화물운송협회(CamFFA)의 신 짠티 회장은 비공식 지불금은 운송비를 낮추는 일에 대한 주요 장애물이라며 정부에서 공식 수수료를 낮춘다고 해도 여전히 비공식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관은 과중 트럭으로 인한 도로 손상을 줄이기 위해 트럭 운송 회사들을 향해 도로 중량 제한에 대한 법을 준수할 것을 경고했다. 그는 과중 트럭 문제가 보이는 것에 비해 훨씬 심각하다며 대다수의 위반이 보고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