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껀달에서 HIV 감염자 대거 발생
기사입력 : 2016년 03월 09일
지난 2월 29일, 소반나로앗 의원은 캄보디아 정부가 껀달주 남동부에서 발생한 HIV 감염과 관련된 정보를 숨기려고 하고 있으며 질병이 더욱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NRP 야당의원이자 국회의 사회위원회장인 께 소반나로앗은 발생 원인을 모른다면 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께 소반나로앗은 지난 2월 25일에 헹삼린 국회의장에게 발생원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맘 분헹 보건부장관에게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와 주민들에 의하면 보건부 관계자들이 감염 원인과 규모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캄보디아 껀달 주에서 최소 18명이 HIV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묵 껌뿔 지역의 삐음마을에서 발생한 이번 감염 사례는 바탐방의 로카구역에서 무면허 의사가 소독되지 않은 장비를 사용해 수백 명이 감염되었던 사건 이후 캄보디아 내 최대의 HIV 감염 사례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