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스마트폰 시대 열렸다’

기사입력 : 2016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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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는 스마트폰을 통해 정부가 더욱 효율적일 수 있다고 말하며 정부 관계자들이 자신을 따라 스마트폰 사용할 것을 권유했다. 한편, 지난주 훈센 총리를 소개하는 앱이 출시되기도 했다.

훈센 총리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모든 정부 관계자들이 스마트폰 사용법과 국가와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첨단 기술에 대해 배울 것을 당부했다. 그는 모니터링과 연락을 주고 받기 위한 수단으로 최소 5개의 스마트폰 사용한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정보 통신 기술이 개발과 안정적인 사회를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한 도구라고 언급했다. 훈센 총리는 지난해 Whatsapp 메신저를 통해 새로운 선거법을 승인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쏙 아이싼 CPP 대변인은 최근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총리에게 교통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던 것이 새로운 교통 법안으로 이어지는 등 훈센 총리가 스마트폰 사용을 강조한 것이 결실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