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띠어이 미은쩨이서 매장 금지령 내려

기사입력 : 2015년 12월 09일

번띠어이미은쩨이 시소폰 지역에서 시소폰 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5개 산지 지역에 시신 매장을 금지했다. 정부는 이 지역의 생태관광지로서의 계획을 발표했다. 번띠어이 미은쩨이 주청사의 옴 리어뜨라이 대변인은 산지 일대를 아름다운 지역으로 변모시키기 위해서 주청사는 광산에너지부, 환경부, 관광부와 논의 하에 시소폰 마을 일대 산지 내 광업과 매장, 사리탑 건축 등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얼마 전 이 곳 산지 일대를 다른 목적으로 개발하겠다는 회사는 승인을 받지 못했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나 시소폰 지역 주민들은 정부의 이와 같은 결정을 달갑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주민들은 우기철에 이 지역은 홍수로 범람하는데, 이런 규제로 인해 가족 친지의 시신을 매장할 곳이 없어지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