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캄보디아 프놈펜에 3번째 신규 점포 개점

기사입력 : 2015년 03월 24일

신한은행은 캄보디아의 현지화 영업 확대를 위해 프놈펜 시내의 상업중심지인 도운펜 지역에 신규 점포를 개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07년 신한 크메르은행을 설립해 캄보디아에 진출한 이후 2011년 올림픽지점, 2012년 떡틀라지점을 개설해 이번 도운펜지점이 세 번째 점포다. 신한은행은 이번 개점으로 16개국에 72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캄보디아 경제력의 70% 정도가 집중된 프놈펜시의 동북쪽에 있는 도운펜 지역은 대형 쇼핑몰과 재래시장이 혼재한 상업지역으로, 현지 은행 본점이 많은 경제 중심지”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