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따나끼리서 무허가 준설 기업 적발

기사입력 : 2015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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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인권단체 애드혹은 라타나끼리 지역 내 다섯 개의 토사 준설 기업이 약 20년 간 불법으로 사업을 해왔다고 말했다. 애드혹에 따르면 다섯 개 기업 중 하나는 라타나끼리 공공사업교통청장의 소유로 밝혀졌다.

애드혹은 위은 싸이, 룸팟, 오야다으 지역에서 불법 기업들이 적발되었으며 이는 라타나끼리 기자들이 광업에너지부 관리를 찾아와 무허가 채광 및 준설에 대한 조사를 장려한지 일주일 뒤에 이어졌다. 애드혹의 차이 티 지방 관리인은 그들은 정부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지 않고 매일 준설을 했으며 이러한 불법 토사 준설 사업은 건설을 위해 모래 수요가 많아진 1995년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차이 티는 정부는 기업들에게 허가증을 받으라고 촉구하지 않았고 기업들은 준설사업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창출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준설사업은 환경과 주민들의 생활조건에 피해를 주었다고 덧붙였다.

1월 둘째 주 기자회견에서 광업에너지부의 멩 삭티어라 사무총장은 기자들에게 라타나끼리에 무허가 준설 기업들이 존재한다고 말하며 준설에 종사하는 불법 기업 검거를 도울 것을 장려했다. 차이 티는 오야다으 지역에 있는 기업 하나는 라타나끼리 공공사업교통청장인 소우 섬낭의 소유라고 말했다.

섬낭은 오야다으에서 준설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으나 지방관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섬낭은 몇 달 전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방에서는 라이센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없었고 어디가서 해야하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라이센스 취득을 위해 광업에너지부에 제출할 서류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라타나끼리 지방청의 정보팀 관계자인 모응 씨니읏은 라타나끼리 광업에너지부서는 무허가 기업들이 정식 서류를 제출하도록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 내 건설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체들은 제출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삭티어라는 모든 사업은 라이센스가 있어야 한다며 기업들이 라이센스 신청을 할 때까지 불법 사업을 일시적으로 중단시켜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그는 조만간 법적 공무원들과 다시 그들을 찾아갈 것이라며 만약 기업들이 계속 면허증 없이 운영한다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