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부동산] 성공투자 원칙

기사입력 : 2014년 07월 23일

 

1. 자나 깨나 ‘환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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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 안정성 / 환금성 이 세가지를 자산 3분법이라 하여 부동산 투자를 포함한 모든 투자시 고려 하여야 할 가장 대표적인 3가지로 보고 있다. 부동산 투자는 주식이나 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매가 어렵고 복잡한 과정이 수반되어 환금성이 떨어지는 투자상품으로 볼 수 있다. 특히나 해외 부동산 투자, 그 중 에서도 동남 아시아와 같은 저개발 국가는 토지 매매 제도가 정비되어 있지 않아 더욱이 환금성에 무게를 두어 투자처를 결정하여야 하는데, 금번 호에서는 환금성이 좋은 부동산을 판별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호에 ‘호가 와 매매가’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환금성’은 본인이 매도하고자 하였을때 그 가격이 얼마나 ‘매매가’에 근접하였는가를 이야기 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환금성이 좋은 부동산은 단순히 성공투자의 확률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투자금 회수시 (매도시) 실질적인 수익률과 직결되며, 환금성이 좋지 않은 부동산은 아무리 그 지역 호가가 올라 있어도 막상 팔고자 하면 매수세가 약해 상당히 할인하지 않으면 매매가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이다.

‘환금성’이 좋은 부동산을 찾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정리 해 볼 수 있다.

1. 거래량이 많은 지역의 부동산 (거래량이 많은 지역은 호재/악재에 휘둘리지 않고 꾸준한 매수세가 존재한다.)
2. 상업/주거 공존 지역 (공업/농업과 같은 ‘생산’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은 부차적 부동산으로 볼 수 있으나, ‘먹고 쓰는 것’은 필수적인 인간 활동으로 언제나 수요가 있다.)
3. 외국 자본이 많이 유입되는 지역 (캄보디아 자본과 외국 자본이 밸런스를 유지하며 꾸준한 매수세력이 존재한다.)

위의 조건을 프놈펜에 대입시켜 보면 해당지역은 벙켕콩1 / 나가호텔 및 강변 /카나디아 뱅크, 바타낙 타워 인근 지역 / 뚤꼭지역 / 츠로이창봐 지역으로 압축되며 이 지역은단위 면적당 가격이 만만치않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상당한 지가상승을 이루고 있는 지역임으로 이 지역의 부동산을 저가매입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로 볼 수 있다.

캄보디아 재경부 공인 감정평가사

인포맥스 부동산 대표 김 혁 017-69-8282 (informax.ce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