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콩 48번 국도 내리막길서 대형 트레일러 차량 2대 잇따라 충돌

기사입력 : 2026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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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언론 캄푸치아 트마이 보도에 따르면 코콩주 보툼사코르군의 국도 48호선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7월 28일 오후 2시 50분께 코콩주 보툼사코르군 언동뜩면 치말마을 인근 국도 48호선 55~56km 구간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파란색 BR 트레일러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쪽에서 동쪽 방향으로 굽은 내리막길을 주행하던 중 제동 과정에서 차량 뒷부분이 흔들리며 비락분탐 소속 차량 2대와 충돌했다.

사고 트레일러는 프놈펜 번호판 3D-2711을 부착하고 있었으며 운전자는 라타나키리주 출신의 39세 남성으로 확인됐다.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

첫 번째 피해 차량은 비락분탐 소속 주황색 화물차로 사고 지점에서 전복됐다. 41세 운전자는 머리 부위에 가벼운 부상을 입어 안동특 보건소로 이송됐다. 함께 타고 있던 40세 남성은 다치지 않았다.

두 번째 피해 차량은 비락분탐 소속 흰색 VIP 승합차였다. 해당 차량은 먼저 전복된 화물차를 확인하기 위해 도로 밖에 정차해 있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와 여성 5명을 포함한 승객 8명은 모두 다치지 않았다.

교통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가 비가 내리는 굽은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충분히 줄이지 않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차량 3대는 현재 보툼사코르군 경찰서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관련 절차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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