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은 평생 즐기는 행복한 스포츠” 차리네×라켓들,고! 첫 콜라보

기사입력 : 2026년 07월 28일

차세대리더네트워크와 프놈펜 배드민턴 동호회 라켓들,고! 친선 교류…25일 2시간 동안 진행돼

차리네-라켓들고 (2)차리네-라켓들고▲차세대리더네트워크와 라켓들,고! 배드민턴 동호회가 7월 25일 첫 친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차리네 이치호 회장(왼쪽), 라켓들,고! 박경호 회장(오른쪽)

차세대리더네트워크(회장 이치호, 차리네)가 프놈펜 배드민턴 동호회 ‘라켓들,고!’(회장 박경호)와 함께 배드민턴을 통한 친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차리네와 라켓들,고!는 7월 25일 오후 3시 프놈펜 ACE 배드민턴장에서 ‘차리네 X 라켓들,고! 친선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두 단체 회원과 가족 등 약 18명이 참여해 복식 경기와 기초 강습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다.

이번 행사는 차리네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경호 라켓들,고! 회장과 여세환 부회장을 중심으로 두 단체의 친선을 도모하고 회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켓들,고!는 2020년 이재윤 1대 회장이 창립 2023년 2대 안지현 회장 이후 2025년 부터 박경호 회장이 이끄는 프놈펜 한인 배드민턴 동호회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그리고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모여 약 2시간 동안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다. 초보자부터 경험자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른 동호회와의 친선경기와 아마추어 대회에도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특히 연령과 직업을 넘어 함께 운동하며 만들어지는 활기찬 분위기와 친밀한 관계가 알려지면서 라켓들,고!를 찾는 회원도 꾸준히 늘고 있다.

차리네-라켓들고 (1) 차리네-라켓들고 (6)▲라켓들,고!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은 매주 월 수 토요일에 모여 남녀노소 함께 친선 경기를 펼치고 있다.

라켓들,고!의 박현이 고문은 배드민턴의 가장 큰 매력으로 ‘웃음’을 꼽았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일상에서 크게 웃을 일이 많지 않은데 배드민턴을 하면서 정말 많이 웃게 된다”며 “혼자 하는 운동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함께 스트레스를 풀고 혼합 복식을 하면서 서로 예의를 갖추고 응원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는 점도 좋다”며 “운동을 통해 가족과 회원들이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가까워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류강석 선교사도 배드민턴을 “늦은 나이까지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스포츠”라고 표현했다.

류 선교사는 “가족이 함께 운동하다 보니 대화도 많아지고 관계도 좋아진다”며 “두 달 정도만 열심히 배우면 평생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치호 차리네 회장은 스포츠가 단체 간 교류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다고 소감을 전하며 “다 같이 심장을 뛰게 하며 운동하니 기분이 좋았다. 스포츠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드는 좋은 도구”라고 덧붙였다.

이어 “딱딱한 형식의 행사보다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는 것이 회원 네트워크 확대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호 회장은 차리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가능성을 언급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기대했다.

박 회장은 “오늘 새로오신 분들 중에서도 배드민턴에 가능성을 보이는 분들이 많았다”며 “라켓들,고!에도 꼭 가입해 함께 운동하고 다음에는 차리네와 더욱 재미있고 활발하게 교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리네-라켓들고 (8)▲라켓들,고! 여세환 부회장(왼쪽), 차리네 이치호 회장(오른쪽)

여세환 부회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점과 실내 스포츠의 장점을 강조했다.

여 부회장은 “차리네 회원들 및 새로운 분들과 함께하니 신선한 느낌의 새로운 교류가 됐다”며 “배드민턴은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복식 게임을 하면 운동량을 조절할 수 있어 생각보다 부상 위험도 별로 크지 않다”고 배드민턴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날 경기는 오후 5시 30분께 마무리됐으며 참가자들은 이후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차리네의 이치호 회장은 “반갑고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친절하게 가르쳐주신 데 이어 저녁까지 대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스포츠로 함께 즐겁게 땀 흘린 가슴 뛰는 시간이었다. 덕분에 새로운 좋은 분들도 만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