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캄보디아에 기술전수 원해

기사입력 : 2014년 04월 29일

미하일 먀스니코비치 벨라루스 총리는 지난 23일 캄보디아와의 전략적 대형 프로젝트 실시를 위해 기술을 전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23일 체결된 양국 간 조약으로 인해 양국 협력을 위한 법적/협정 기반이 닦여질 것이다. 지난 23일 양국 간 상호투자보호, 무역, 경제, 국방산업, 중앙은행간 협력 등 6개의 협정서와 양해각서 3개가 체결되었다. 훈센 총리는 지난 30여년간 정부의 수장으로 있으면서 한 번의 외국 방문일정 중 이렇게 많은 협정을 조인하기는 처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