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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선교사합창단, 창립 10주년 맞아 제3회 정기연주회 개최
7년 만에 다시 울려 퍼지는 선교사들의 찬양…5월 15일 프놈펜 큰빛교회서 열려
창립 10주년을 맞은 캄보디아선교사합창단이 5월 15일 금요일 오후 6시 프놈펜 큰빛교회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캄보디아선교사합창단은 지난 2016년 창단 이후 교파를 초월해 캄보디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함께 찬양해 온 합창단이다.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 각자의 자리에서 수고하는 선교사들이 한목소리로 찬양한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깊다. 특히 선교사들이 정기적으로 합창단을 이루고 정기연주회까지 이어가는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드물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새 노래로 극진히 찬양하라’를 주제로 열린다. 시편 33편 3절과 대하 16장 25절 말씀을 바탕으로 무더운 이국 땅에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 온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찬양으로 감사와 은혜를 나누는 자리이다.
지휘를 맡은 김명환 목사는 오스트리아 빈국립대학을 졸업한 작곡가이자 교수로 현재 캄보디아장로신학대학교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김 목사는 “10년 전 지휘를 부탁받아 오디션을 진행했을 때 선교사들 가운데 교회음악과 졸업생 등 음악 전공자가 다수 있어 깜짝 놀랐다”며 “그 수준이 보통이 아니었기에 자연스럽게 정기연주회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연주회가 늦춰지면서 7년 만에 다시 정기연주회를 열게 됐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이다”라며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지난 7년 동안 준비한 새로운 찬양곡도 다수 발표된다. 매우 수준 높고 예술적인 교회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는 김명환 지휘자를 비롯해 이윤정 반주자, 이경은 부지휘자 겸 소프라노, 이선영 메조소프라노, 지경미 복음성가 가수 등이 함께한다. 오랜 시간 각자의 사역 현장에서 묵묵히 걸어온 선교사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여 캄보디아 한인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캄보디아선교사합창단은 정통교단 파송 선교사라면 누구나 단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시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단원 모집 및 문의는 총무 고영실 목사(096 478 0480)에게 하면 된다.
이번 연주회 후원에는 주캄보디아한인선교사회, 재캄보디아한인회, 큰빛교회, 프놈펜은혜한인교회, 해맑음교회가 함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