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수족구병 재발, 1명 사망

기사입력 : 2014년 04월 29일

EV-71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걸리는 수족구병(HFMD) 병이 캄보디아에서 또다시 발병하여 남아 1명이 사망하고 7여명의 아이들이 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23일 현지일간지 깜푸찌아 트마이 보도에 따르면 이 병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8월까지 캄보디아에서 유행했고 약 57명의 아이들이 사망했었다(보건부 , 세계보건기구 통계). HFMD는 전염성이 강하고, 콧물 가래 등의 분비액과 침, 물집액, 감염자가 만진 물건등으로부터 감염될 수 있다. HFMD에 대한 마땅한 치료책은 없지만 철저한 위생관리로 병의 전염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