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의료봉사에 ‘아모잘탄’ 지원

기사입력 : 2012년 05월 29일

한미약품은 지난 23일 다일 복지재단의 캄보디아 현지 무료진료센터인 천사클리닉에서  사용할 아모잘탄 등 의약품 전달식을 다일복지재단에서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 식에는 최일도 다일복지재단 이사장과 박노석 한미약품 이  사가 참석했으며 아모잘탄을 비롯해 항생점안액 ‘토라미신’, 종합감기약 ‘써스펜데이나이트’, 혈당보충식품 ‘글루코’ 등을 기증했다. 다일복지재단 측에 따르면 캄보디아 다일천사클리닉에는 매일 100여명의 환자들이 방문하고 있으나, 기초 의약품이 턱 없이 부족해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일도 이사장은 “한미약품의 귀중한 의약품이 캄보디아 현지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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