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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HAM, 7월 월례회의 개최 5건의 MOU 체결·총리 간담회 준비 논의
캄보디아한인상공회의소(KOCHAM, 회장 김성수)는 지난 3일 샹그릴라 프놈펜에서 7월 월례회의를 열고 회원사 협력 확대와 캄보디아 진출 한국 기업 지원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월례회의는 Worl dBridge Group 네악 옥냐 Rithy 회장의 후원으로 샹그릴라 호텔에서 진행됐다. 회의에는 KOCHAM 회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식과 KOCHAM 20주년 기념행사 결산 보고, 오는 7월 20일 예정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주재 기업 간담회 준비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KOCHAM 회원사들의 비즈니스 혜택 확대와 캄보디아 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총 5개 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은 △WorldBridge Group △COA(Cambodia Oknha Association) △Shangri-La Phnom Penh △Intercare Hospital △Rotary Cambodia NGO다. KOCHAM은 현재 추진 중인 유엔여성기구(UN Women)와의 MOU 체결도 조속히 마무리해 회원사들에게 다양한 협력 기회와 공익적 활동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의 핵심 안건은 오는 7월 20일 오전 9시에 열리는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주재 기업 간담회 준비였다. KOCHAM이 주도해 성사시킨 이번 간담회에는 캄보디아 진출 한국 기업 5개사, 한국에서 캄보디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5개사,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중 캄보디아 투자를 검토하는 기업 5개사와 주캄보디아 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 및 KOCHAM 회장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전자·제조 분야 기업들이 인근국으로부터의 물품 반입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현지 생산 및 물류 운영과 관련된 개선 과제를 전달할 예정이다. 콘텐츠·문화 산업 분야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촬영 협조와 산업 육성 방안이 논의되며, 건설 분야에서는 현장 운영과 인허가 절차와 관련된 사안이 다뤄질 계획이다. 금융 분야에서는 시장 유동성과 제도 개선 문제가 주요 의제로 제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통, 전시·컨벤션 등 다양한 업종에서 캄보디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의견이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금융 분야에서는 담보권 실행과 자금 순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원활한 자금 흐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향을 중심으로 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OCHAM은 사전에 수렴한 질문과 건의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모의 토론을 거쳐 간담회를 준비할 방침이다.
KOCHAM은 향후 주요 행사와 재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KOCHAM은 오는 9월 19일 KOCHAM 20주년 기념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단체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후원 기업에 보다 분명한 홍보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향후 후원 기준도 체계화할 계획이다. 연회비를 포함해 플래티넘 후원사는 5,000달러 이상, 골드 후원사는 3,000달러 이상으로 운영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KOCHAM은 향후 상공회의소의 재정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회원사 지원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원사 권익 보호와 기업 지원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어가고, 회원사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문다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