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리야, 캄보디아 진출

기사입력 : 2014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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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콕 포스트의 보도에 의하면 태국에서 가장 큰 보험사 중 한 곳인 위리야 보험(Viriyah Insurance)이 자동차/오토바이 보험 사업 동남아시아 확장을 위해 물색 중이다. 방콕 포스트는 위리야 보험은 특히 상업용 트럭보험을 중심으로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미얀마에서 현지 파트너를 찾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위리야 보험의 아르논 오파스피몰툼 부이사는 확장 계획을 통해 아세안 국가 간의 무역 활동이 늘어나고 아세안 경제공동체가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위리야 보험은 라오스와는 이미 협상을 한 상태이며 올해 안에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미얀마에서도 동업자를 찾아 협상을 끝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캄보디아보험협회의 차이 라따낙 회장은 경쟁사가 늘어나면 고객들이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상 박슬기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