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보레이에서 만난 부처님들 보리수 그늘에서 명상에 빠지다

기사입력 : 2014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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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사원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예전에는 예쁘장한 신전 모양의 작은 건물이 많았는데, 이제는 좀 싸구려 냄새가 나는 양철 지붕을 한 곳도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커다란 보리수 나무 그늘에 고요히 앉아 계시는 부처님은 다 이해하시겠지요. 세월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