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프놈펜에 올림픽지점 개설

기사입력 : 2011년 11월 28일

신한은행은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신한크메르은행이 프놈펜에 올림픽지점을 개설하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신한크메르은행 본점 영업부 이외에 캄보디아 내에 두 번째 채널을 갖게 됐다.
 
올림픽지점은 프놈펜의 랜드마크인 올림픽스타디움에 인접한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은행은 지점 개설로 프놈펜 내에 고객층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크메르은행의 주요 고객은 현지 소상공인으로, 고객의 90%이상이 현지인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철저한 현지 밀착형 영업을 통해 현지화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캄보디아 내의 외국계 은행 넘버1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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