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유저, 명예훼손 혐의로 체포

기사입력 : 2013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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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페이지에 스떵뜨라엥 헌병을 폄하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린 남자가 체포된 후 풀려났다. 올해 23세인 쩟 소위찌어는 이엥 완디는 ‘돋 뜯어먹으려고 여기 왔구나. 나쁜 말만 사용하고.. 이렇게 높은 사람이 먼지만도 못한 언어를 쓸 줄을 몰랐네.. 당장 스떵뜨라엥에서 꺼져버려!’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지난 20일 헌병대장 이엥 완디를 비판하는 내용의 포스팅을 했다고 체포된 쩟 소위찌어는 스떵뜨라엥주 전화회사에 근무하는 직원이었다. 그는 명예훼손에 대한 자백을 한 이후 풀려났다. 쩟 소위찌어가 이런 게시물을 올리기 얼마 전, 캄보디아 현지 언론에서 스떵뜨라엥 주민들로부터 오토바이를 압수한 이후 오토바이를 돌려받기 위한 대금으로 $200씩 받아갔다는 내용의 기사를 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