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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협 재외동포청장·홍기원 의원, 프놈펜한글학교 방문…동포교육 현장과 소통
▲프놈펜한글학교에서 8월 29일 홍기원 의원, 정인솔 교장,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김창룡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오른쪽부터)가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과 홍기원 국회의원이 29일 프놈펜한글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창룡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가 함께했으며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캄보디아 동포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캄보디아 동포 자녀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프놈펜한글학교의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학교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놈펜한글학교는 재외동포청 등록 재외한국어기관으로 1998년에 설립하여 동포 자녀들에게 한국어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르쳐 오고 있다.
간담회에는 정인솔 프놈펜한글학교장을 비롯해 방순옥 교무주임, 권정연 총무, 황순정 운영위원장, 고석규·천만종 운영위원과 구양주 프놈펜한국국제학교장이 참석했다.
학교 측은 프놈펜한글학교의 운영 현황과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여러 과제를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은 해외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한글학교의 역할과 차세대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경협 청장과 홍기원 의원은 학교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동포 자녀들이 한국어와 문화를 배우고 정체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글학교가 맡고 있는 역할에 관심을 나타냈다. 김창룡 대사도 함께 학교 운영과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과 홍기원 국회의원이 프놈펜 한글학교를 29일에 방문하여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프놈펜한글학교뿐 아니라 캄보디아 한인사회의 차세대 교육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폭넓은 이야기가 오갔다. 구양주 프놈펜한국국제학교장은 최근 프놈펜한국국제학교의 고등학교 과정 승인 후 첫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설명하며 현장의 상황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장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한글학교가 동포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방문단은 학교 시설과 수업 공간 등을 둘러보며 프놈펜한글학교의 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재외동포 정책을 담당하는 재외동포청과 국회, 재외공관 관계자들이 한글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