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캄보디아 진출 교두보 마련… 코참과 손 맞잡고 기업 지원 ‘총력’

기사입력 : 2026년 06월 19일

​인천상의, 캄보디아 코참(회장 김성수)과 업무협약(MOU) 체결… 실질적 협력망 구축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유망 시장 캄보디아, 지역 기업들의 성공적 안착 적극 도울 것”

​CDC 순찬톨 부총리 로드쇼 연계 지원… 코참 회원사 송제권 대표, 현지 성공 노하우 공유

코참 인천-캄보디아투자로드쇼▲사진제공=한캄상공회의소(코참 캄보디아)

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주봉, 이하 인천상의)가 캄보디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성수, 이하 코참)와 손을 잡고 지역 기업들의 성공적인 캄보디아 시장 진출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인천상의는 최근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의 순찬톨(Sun Chanthol) 제1부총리가 이끄는 정부 투자대표단의 방한 일정에 발맞춰 ‘인천-캄보디아 투자 로드쇼’를 공동 주최하고 코참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아세안 신흥 시장 개척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코참-인천상의▲김성수 코참 캄보디아 회장(왼쪽)과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오른쪽)

■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지역 기업의 캄보디아 진출, 인천상의가 앞장설 것”

​이번 로드쇼를 이끌며 캄보디아 대표단을 맞이한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은 지역 기업들의 새로운 수출 및 투자 활로로서 캄보디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박 회장은 “캄보디아는 안정적인 경제 성장과 파격적인 투자 유치 정책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회의 땅”이라며, “이번 코참과의 긴밀한 공조를 시작으로 우리 인천 지역 기업들이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인천상의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성수 캄보디아 코참 회장과 MOU 체결… “현지 네트워크 적극 제공”

​인천상의는 기업들의 안전한 현지 정착을 위해 캄보디아 코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수 코참 회장은 “아세안에서 가장 역동적인 캄보디아 시장에 우수한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인천상의와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참이 가진 현지 공신력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진출 기업들의 헬프데스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화답했다. 양 기관은 향후 투자 정보 공유 및 현지 비즈니스 매칭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 순찬톨 부총리 로드쇼 지원 및 송제권 대표의 ‘실전 비즈니스 노하우’ 특강

​인천상의는 순찬톨 부총리가 이끄는 CDC 대표단에게 국내 주요 산업 현장을 소개하며 캄보디아 정부의 경제특구(SEZ) 입지 조건과 세제 혜택을 우리 기업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로드쇼 발표 세션에서는 코참 회원사인 송제권 대표가 연사로 초청되어 참가 기업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송 대표는 캄보디아에 먼저 진출해 안착한 선배 기업인으로서, 생생한 현장 경험과 초기 진출 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며 현지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강한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와 코참과의 MOU 체결은 캄보디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상공회의소 및 정부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경제의 글로벌 영토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