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다운펜 로타리클럽, ‘봉사와 비즈니스’ 잇는 새 플랫폼 추진

기사입력 : 2026년 06월 11일

로타리2▲사진제공=로타리 클럽 다운펜 지구

회원사 순회 미팅·비즈니스 PR 강화… 신규 글로벌 그랜트 3건 유치 목표

캄보디아 프놈펜 국제로타리 3350지구 프놈펜 다운펜 로타리클럽이 지난 6월 9일 2026-2027 회기 운영 방향을 담은 ‘마스터 플랜 종합안’을 발표했다.

이번 마스터 플랜은 회원들의 참여 부담을 줄이면서도 로타리의 봉사 활동과 회원 간 비즈니스 교류를 함께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클럽은 새 회기의 운영 방향으로 ▲시간 부담 최소화와 회의 효율성 강화 ▲회원사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 확대 ▲회원사 장소 순회 미팅 및 회원 전원 비즈니스 PR 기회 제공 등을 제시했다.

특히 새 회기에는 회원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로드쇼’ 방식의 순회 미팅이 본격 운영된다. 하반기 순회 장소로는 7월 애터미 캄보디아, 8~9월 TRT 법률·금융 오피스, 10월 SM 회계법인이 예정돼 있다.

클럽은 봉사 프로젝트 확대 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최근 총 8만 8,000달러 규모의 국립소아병원 소아 혈액 투석기 기증 프로젝트를 마무리했으며, 이번 회기에는 신규 글로벌 그랜트 3건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차기 프로젝트로는 스봐이쭈롱 병원 수처리 시스템 개선, 구급차 도입, 캄퐁스쁘 병원 수처리 시스템 개선 등이 검토되고 있다.

로타리▲문영수 프놈펜 다운펜 로타리 클럽 회장 (사진제공=로타리 클럽 다운펜 지구)

또한 클럽은 한국인 회원과 현지 회원을 함께 확대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BNI, 비즈니스 챔버 등 외부 네트워크와의 협력도 넓혀갈 계획이다.

이날 미팅에서는 2026-2027 회기 차기 임원진도 발표됐다. 회장은 문영수 회장이 맡으며, 차기회장 겸 부회장은 세 라롯(Se Lalot), 총무는 Sat Vortey, 재무는 Meng Leang, 재단위원장은 Teav Bandol, 회원위원장은 Chhiv Pidor가 맡는다. 각 분과위원장으로는 찬 네앙(Club Service), 양신웅(Community), 최봉석(NGO Comms), 이하나(Public Image), 찬 팔라(International), 이지은(Youth Service)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강미선, 강민구, 김준석, 최봉석 등 4명의 신입 회원도 새로 합류했다.

문영수 회장은 “회원들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의미 있는 봉사를 이어가는 로타리클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놈펜 다운펜 로타리클럽은 오는 6월 24일 로타리클럽 프놈펜 센트럴 취임식과 6월 25일 로타리클럽 프놈펜 캐피탈 교접식에 참석하는 등 대외 교류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