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현코치의운동하자] 복부 3

기사입력 : 2013년 04월 22일

★복부

▷ 페트병을 이용한 크런치(Crunch)

페트병을 이용한 크런치

준비- 매트나 수건 위에 등을 대고 누워서 다리는 무릎을 구부린다. 페트병을 가슴위에 올리고 양손으로 안정되도록 잡는다. 페트병의 위치를 머리 쪽에 둔다면 운동은 더욱 힘들어 질 것이다.

운동- 상체를 완전히 들어올리면서 숨을 내쉰다. 상체가 완전히 들어올려졌다면 다시 준비 위치로 돌아감녀서 숨을 들이쉰다. 상체를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하고 운동을 계속적으로 진행 한다면 운동은 더욱 힘들어 질 것이다.

최코치: 체중을 이용한 과부하의 적용은 언젠가는 한계가 올 것입니다. 따라서 과부하의 설정을 위해 외적인 부하를 사용하면 됩니다.

김여사: 웜마!! 또 콧구녕 벌렁거리게 만드시네~ 한국말을 뭐더게 그라고 어렵게 말한다요??

최코치: 죄송합니다~ 삼다수 물통 같은 것으로 운동하시면 좋습니다~

김여사: 그라제라잉~ 그라고 말을 해야 알아듣기 편하죠이~ ^^

 

▷백 익스텐션(Back Extension)

백 익스텐션

준비- 상체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다. 다리는 발목을 구부리고 바닥에 댄다. 얼굴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머리를 살짝 들어올리고, 양팔은 팔꿈치를 구부린 상태에서 바닥에 댄다.

운동- 다리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상체를 위로 들어올리면서 숨을 내쉰다. 상체를 최대한 들어올린 후 다시 준비 위치로 천천히 상체를 내린다. 이때 숨을 들이쉰다.

김여사: 이제는 배가 운동 때문에 너무 땡겨서 웃기도 힘들어요~

최코치: 호수위의 백조는 우아한 자태를 뽐내기 위해서 물 밑의 다리를 쉴새 없이 움직입니다.

김여사: 흐므~ 뭔 뜻인지 알아요~ 흥~ 그나저나 호수위의 백조를 전라도 사투리로 뭐라고 하는지 아셔요? ‘툼벙 우게 때까우’라고 해요~ 호호호호호호호 우습죠?

최코치: 툼벙(호수) 우게(위에) 때까우(백조) 아하~ 그렇군요~ 하하하하하하~^^

◈ 짜릿함을 느껴보세요! 몸을 지배하세요!! 롸잇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