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높은 신생아 사망율

기사입력 : 2018년 04월 03일

보건부가 신생아사망율을 2020년까지 50% 이상 줄이겠다고 했는데 여전히 신생아사망률은 걱정되는 수준이다. 초후어Y멩 보건부 차관보는 산모사망율과 신생아사망률이 여전히 높아 이를 줄이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했다. 그는 신생아들이 질식, 체중미달, 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한다고 했다.

지난 주 보건부에서 발표된 연간보고에 따르면 작년 5세이하 272,886명 중 의료기관을 찾은 2,124명의 아이들이 사망했다. 멩 차관보는 보건부가 2010년 1,000명 중 30명의 신생아사망율 에서 2020년 1,000명중 14명으로 줄이기를 원한다고 했다.

그는 2020년까지 산파들을 신생아전문가로 훈련시키고 캥거루마더케어가 산모와 신생아에게 제일 적합하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했다. 킴술피룬 깜퐁참 지방보건국 국장은 작년 5세이하 128,306의 아이들이 공공이나 민간병원에서 치료받았는데 135명이 질병으로 사망했다고 했다.

그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호흡문제, 설사, 뎅기열을 겪는다고 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5세 이하 어린이의 치료는 나아졌지만 몇몇 아이들은 급성호흡질환이나 다른 질병에 걸린다고 했다. 한편 작년에는 306,984명의 여성들이 국영병원에서, 8,664명의 여성들이 민간병원에서 아이를 낳았는데 14,522명은 집에서 산파 등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출산했다.

그중에서는 49명의 산모가 사망했는데 6건은 집에서 2건은 민간병원, 3건은 국영병원에서 발생했다. 그리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출산하는 산모는 2016년 1,846명에서 작년에는 1,128명으로 감소했다.

또한 보고서는 작년 에이즈현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작년에는 572건의 감염이 있었다고 하며 에이즈치료가 14세 이상은 85퍼센트, 14세이하는 97퍼센트를 달성했다고 했다. 리펜순 국영에이즈센터 국장은 에이즈 감염률이 1998년 1.6퍼센트에서 작년 0.6퍼센트로 줄었다고 했고 감염률 또한 2005년 3,500건 이상에서 작년 600건으로 줄었다고 했다. 보고서는 에이즈를 없애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예방과 치료의 증대가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