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우칼럼]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거나

    프놈펜대학에 다니는 학생이 집에서 쉬고 있었다. 이유를 물어 보니 음력설이라 선생님들이 쉬어서 2주 동안 수업이 없다고 했다. 중국어과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데 2주 동안 쉰다는 것은 좀처럼 납득이 되지 않았다. 아는 대학생들이 걸핏하면 학교에 가지 않아서 왜...

    • Posted 36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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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순 칼럼] 움베르토 에코

    ‘눈을 통해 우리 몸속에 들어오는 병이다. 이 병에 걸린 사람은 필요 이상으로 들뜨거나 혼자 있고 싶어 하거나 공연히 심술을 부리거나 말수가 적어지기도 한다. 특정인의 이름에서 맥박이 빨라진다. 병이 악화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이 병이 괴질인 까닭은...

    • Posted 36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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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순 칼럼] 스마트폰과 지구온난화

    싱가포르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장래희망을 주제로 작문숙제를 내주자, 한 학생이 “스마트폰이 되고 싶다”고 적어냈다. 스마트폰에 신경 쓰느라 아들을 돌보는 일조차 잊어버리는 엄마아빠의 사랑을 차지하려면 스마트폰이 되는 길밖에 없다는 게 글의 요지였다. 공교롭게도 그 아이가 교사의 친아들이었다나. 어쩐지...

    • Posted 36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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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순 칼럼] 영부인

    나도 한 때 ‘영부인’을 꿈꾼 적이 있다. 가수 이름은 잊어버렸지만 제5공화국이 막 들어서려던 때, <순자야 문 열어라>는 가요가 방송을 타다 갑자기 사라졌다.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자가 같다는 이유로 금지곡이 된 것이다. 한창 청춘기를 구가하던 당시, <순이 생각>,...

    • Posted 36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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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순 칼럼] 재외 선거와 한인회장 선거

    뉴질랜드 1893, 오스트레일리아 1902, 노르웨이 1913, 미국 1920, 영국 1928, 프랑스 1946, 대한민국 1948, 스위스 1971. 다름 아닌 여성에게 보통선거권이 허용된 해다. 보통선거권이란 연령 외의 자격제한 없이 평등하게 주어지는 선거권을 말한다. 최후까지 여성 투표권을 허용하지 않았던 사우디아라비아도...

    • Posted 36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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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정보나누기] 프놈펜이 국제도시가 된다면

    프놈펜이 싱가폴이나 홍콩과 같은 국제도시가 될 수 있을까? 물론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많은 차이가 나겠으나 필자는 프놈펜이 아세안 중심의 국제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다. 캄보디아는 보유 자원도 많지 않고 인구도 많지 않은데 그게 가능한 일일까? 그럼 싱가폴이나...

    • Posted 361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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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정보나누기] 임대차 계약과 보증금

    해외에서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본적으로 하게 되는 부동산 거래가 바로 “부동산 임대차 계약”이다. 오자마자 주택을 구입하여 거주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주택, 사무실, 공장 등을 임차하여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부동산 임대차 계약이라는 것은 전적으로 가격과 조건을 임대인과 임차인이...

    • Posted 361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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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죽1
    대나무 잎에 잔설이 서리다 추운 겨울도 물러가나 보다

    선비들의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에도 대나무는 독야청청 푸른 잎에 눈을 이고 고고한 품격을 보여준다. 죽는 일이 있더라도 소신을 지키고, 고아한 인격을 자랑해야 하는 우리의 전통도 이제는 다 사라져 버렸다. 불행한 시대다.#

    • Posted 361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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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캄보디아와 첫 해군 훈련

    남중국해 인공섬에 미사일에 이어 전투기까지 배치하면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중국이 이번에는 타이만 입구까지 함정을 보내 영향력을 과시한다. 24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은 이날부터 이틀간 캄보디아와 첫 해상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중국은 이번 훈련에 유도 미사일로 무장한 구축함...

    • Posted 361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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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 독감 사망자 발생

    보건관에 의하면 돼지 독감으로도 알려진 H1N1을 진단받은 30세 카메라맨이 소련병원에서 일주일동안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24일 아침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CTN과 MyTV의 카메라맨이던 쿤 노는 지난 2월 13일에 병에 걸려 프놈펜의 한 보건소로 후송되었으며 지난 16일 병원으로...

    • Posted 361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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