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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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재외동포 언론인

    (2021년 12월 3일 연재 칼럼) 얼마 전 재외동포재단에서 재외동포 언론인와 간담회를 여는 자리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 이런 간담회에 참가하는 것이 처음이라 전날부터 긴장이 되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원으로 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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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이것만 기억해주세요

    (2021년 11월 26일 연재 칼럼) 나이 값을 해야 할 텐데… 어느 날 인가부터 깜박 깜박거리기 시작했다. 밥 먹고 돌아서고 나면 지갑을 어디에 놨는지, 친구와의 약속은 몇 시였는지, 마누라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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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위드 코로나 중입니다

    (2021년 11월 12일 연재 칼럼) 요즘 가장 많이 들리고, 사용하는 말은 ‘위드코로나’다. 뭐든 이 단어를 빼면 문장이 안 만들어 질 정도로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다. 전 세계적으로 백신 보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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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향수병에 걸린 요즘

    (2021년 10월 28일 연재 칼럼) 지난주쯤부턴가 아침은 선선하고 낮엔 좀 덥다가 저녁은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캄보디아’ 가을이 시작된 것 같다. 기온만 보면 이게 무슨 가을이냐 하겠지만 아침 기온 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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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비대면 시대 활용법

    (2021년 10월 21일 연재 칼럼) 길고 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보다 비대면이 익숙해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대면과 비대면의 장단점이 뚜렷하게 나뉘는 것을 볼 수 있다. 해외살이의 억울함도 있지만, 대면을 해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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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부스터샷

    (2021년 10월 15일 연재 칼럼) 캄보디아 3대 명절 중 두 번째 프춤번이 표면적으로 무사히 지나가고 프놈펜을 시작으로 3차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되었다. 한동안 잠잠했던 한인회 단톡방은 다시 보건소 위치를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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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말동무

    (2021년 9월 30일 연재 칼럼) 해외 살면서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가 ‘정체성’이다.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서 여러 문화가 섞여 있는 사회 속에서 아이들에게 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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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화상

    (2021년 9월 23일 연재 칼럼) 여느 날과 다르지 않았던 어느 금요일 오후. 텔레그램 메시지에 답변을 쓰고 있는데 딸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평소와는 다른 날카롭고 애절한 비명소리에 놀라 달려갔다. 한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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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엄마 살려

    (2021년 9월 16일 연재 칼럼) 필자는 밖에서는 교민 주간지 편집장이지만 집에서는 세 아이의 엄마이므로 사실 퇴근 후가 더 바쁘다. 그래도 코로나19 이전에는출퇴근이 있어서 두 가지 역할을 구분해 왔지만, 코로나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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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위드 코로나

    (2021년 9월 11일 연재 칼럼) 프놈펜 시내가 다시 북적인다. 몇 차례 봉쇄령과 통행금지를 겪은 시민들은 갖은 제재에도 이제 무덤덤해지는 분위기다. 델타변이는 여전히 무섭지만 더 이상 일상을 중단할 수는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