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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with Songs’, 음악으로 현재와 미래 세대를 잇다
캄보디아 청소년 아티스트와 전문 클래식 음악인이 함께한 특별한 무대
KB PRASAC의 후원, SUN & MOON Riverside Hotel의 공동주최, RKO의 참여로 문화예술 협력의 의미 더해

지난 9월 26일 프놈펜 SUN & MOON Riverside Hotel에서 열린 ‘Journey with Songs – Charity Concert by Artists’가 캄보디아 청소년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전문 클래식 음악인의 공연이 어우러진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음악회는 전문 클래식 공연기획 및 음악교육기관인 KR MUSIC SCHOOL을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SUN & MOON Riverside Hotel이 공동주최(Co-Host)로 참여하고 RKO(Raksa KOMA Organization)가 뜻을 함께했다. 특히 KB PRASAC은 공연의 취지에 공감하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예상하지 못한 위기, 더 큰 무대로 전환
이번 공연은 당초 테너 류기룡(Mikhail Ryu) 교수의 클래식 독창회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그러나 공연을 불과 며칠 앞두고 솔리스트에게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가 발생하면서 프로그램 운영에 큰 변수가 생겼다. 하지만 주최 측은 공연을 축소하거나 연기하기보다 오히려 공연의 콘셉트를 확장하는 선택을 했다.
캄보디아의 재능 있는 청소년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실제 관객과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새롭게 추가하면서, 기존의 전문 성악가 중심 클래식 공연을 ‘현재의 전문 예술가와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 아티스트가 함께 만드는 무대’로 발전시켰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대체 프로그램이 아니라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연 전 네트워킹부터 시작된 새로운 콘서트 경험
이번 음악회는 공연 자체뿐만 아니라 관객이 공연장을 찾는 순간부터 하나의 문화적 경험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공연에 앞서 관객들이 여유 있게 행사장을 찾아 서로 인사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Pre-Concert Networking Time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공연장은 단순히 음악을 듣는 공간을 넘어 예술가와 관객,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음악을 매개로 만나고 소통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확장됐다.
1부 ‘Contemporary Stage by Young Artists’에서는 캄보디아의 재능 있는 청소년 아티스트들이 뮤지컬과 팝을 중심으로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실제 공연장에서 관객을 만나고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이번 무대는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청소년들의 무대는 단순한 사전 공연이나 찬조 출연에 머무르지 않고 전체 콘서트의 중요한 한 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차세대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교육과 실제 공연 무대를 연결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2부 ‘Piano & Voice – Classical Vocal Recital’에서는 전문 성악가와 피아니스트가 클래식 음악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건강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오른 테너 류기룡 교수는 예정된 독창 무대를 무사히 마쳤으며, 관객들은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한국의 다양한 가곡과 성악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었다.
서로 다른 언어와 음악적 전통을 가진 작품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연주되면서, 음악이 국적과 언어를 넘어 사람과 문화를 연결할 수 있다는 이번 음악회의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했다.
이번 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 뒤에는 KR MUSIC SCHOOL의 전문적인 공연 기획과 운영이 있었다.
전문 클래식 공연기획 및 음악교육기관인 KR MUSIC SCHOOL은 초기 공연 콘셉트 수립과 프로그램 구성에서부터 전문 연주자 섭외, 청소년 아티스트와의 협력, 리허설 및 무대 구성, 공연 직전의 프로그램 재편과 현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솔리스트의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라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공연을 취소하거나 단순히 축소하지 않고, 단기간에 청소년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결합한 새로운 공연 구조를 만들어냈다.
이는 KR MUSIC SCHOOL이 음악교육에만 머무르지 않고 전문 클래식 공연의 기획·제작과 차세대 음악인 교육, 실제 공연 경험을 연결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만들어진 행사가 아니라, 공연의 취지에 공감한 여러 파트너의 협력을 통해 완성됐다.
KB PRASAC은 공연 준비와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문화예술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큰 힘을 보탰다.
SUN & MOON Riverside Hotel은 단순한 공연장 제공을 넘어 Co-Host로서 공연 공간과 현장 운영 전반에 적극적으로 협력했으며 서로 다른 성격의 두 공연을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공연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RKO(Raksa KOMA Organization)의 참여는 이번 공연이 예술적 성취에만 머무르지 않고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나눔의 의미까지 담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주최 측은 “이번 음악회를 위해 함께해 준 KB PRASAC의 아낌없는 지원과 SUN & MOON Riverside Hotel의 적극적인 공동주최 및 협력, 그리고 RKO의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이 있었기에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 속에서도 공연을 더욱 의미 있는 무대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Journey with Songs’가 남긴 가장 중요한 의미 가운데 하나는 전문 예술가의 공연과 청소년 아티스트의 무대를 하나의 콘서트 안에서 동등하게 연결했다는 점이다.
관객들은 공연 전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젊은 세대의 에너지 넘치는 Contemporary Performance를 만나고, 이어 전문 음악인의 클래식 연주를 통해 독일·이탈리아·러시아·한국의 다양한 음악문화를 경험했다.
청소년 아티스트에게는 관객 앞에 서는 실질적인 공연 경험을, 전문 연주자에게는 다음 세대와 무대를 공유하는 기회를, 관객에게는 서로 다른 세대와 장르를 하나의 공연에서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예상하지 못한 위기에서 시작된 변화는 결과적으로 공연의 의미를 더욱 넓혔다.
‘Journey with Songs’는 음악을 통해 사람과 사람, 현재와 미래, 전문 예술가와 차세대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의 가능성을 보여준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