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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항공 여객 14% 증가… 연말 에어부산·티웨이 신규 취항 기대
▲프놈펜 테초 국제공항 내부 사진
캄보디아 항공 시장이 올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연말까지 한국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부산(Air Busan)과 티웨이항공(T’way)의 신규 취항이 예고되며 양국 간 하늘길 확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티웨이, 에어부산 등 신규 항공사 진입은 회복 흐름에 추가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민간항공청(SSCA)에 따르면 1~10월 동안 떼초 국제공항(Techo International Airport), 씨엠립–앙코르 국제공항(Siem Reap–Angkor International Airport), 시하누크 국제공항(Sihanouk International Airport) 등 3개 국제공항을 이용한 국내·국제선 승객은 총 5,665,12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항공편은 52,954편을 기록해 12% 증가했으며, 항공 화물은 74,912톤으로 14% 늘었다.
11월 기준 3개 국제공항에는 국내 4개, 국제 30개 등 총 34개 항공사가 정기 운항 중이며 주간 항공편은 1,320편에 달한다. 떼초 국제공항이 주간 890편으로 가장 많고 씨엠립–앙코르 국제공항이 368편, 시하누크 국제공항이 60편을 처리하고 있다.
올해는 새로운 항공사와 노선이 잇달아 추가되었다. 터키항공(Turkish Airlines)의 이스탄불–프놈펜 노선, 인디고(IndiGo)의 콜카타–씨엠립 노선, 파이어플라이(Firefly Airlines)의 쿠알라룸푸르–씨엠립 노선이 이미 운항을 시작했다. 여기에 한국의 에어부산과 티웨이가 연내 취항을 예고하며, 동북아–캄보디아 노선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