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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원 의원 “캄보디아 여행경보 완화해야… 현지 교민 생계 무너져”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에 캄보디아 여행경보 완화를 강력히 요청하며 현지 교민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을 직접 면담하고 캄보디아 전역에 내려진 여행금지 조치의 재검토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캄보디아 여행금지 조치로 1만여 명에 달하는 현지 동포들이 생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두 차례 현지를 찾았지만 일반 관광객이 다니는 지역에서는 어떤 위협이나 치안 문제도 느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조치가 사태 초기 판단에 기반해 장기간 유지되고 있다며, “교민들의 삶은 오늘도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현지 실태를 반영한 여행경보 완화 또는 해제를 공식 요청했다. 또한 지난해 재외동포청 출범 과정에서 인력이 절반 가까이 축소된 외교부 영사안전국의 인력 충원과 조직 개편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그는 “재외동포 역시 우리가 반드시 보호해야 할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동포들의 절박한 목소리가 정부에 닿을 때까지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문다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