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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지뢰 부상 사건 이후 캄보디아 군인 18명 석방 보류
캄보디아-태국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건이 태국에 구금되어 있는 캄보디아 군인 18명의 석방 여부를 결정할 핵심 사안이 되고 있다.
아시아 인권 및 노동 단체 필 로버트슨 대표는 캄보디아와 태국이 무의미한 주장을 늘어놓는 대신 명확한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 사안이 독립적인 기관에 의해 조사되어야 한다며, 가장 적합한 기관으로 아세안 군 감시단을 지목했다. 아울러 이번 폭발 사고의 지뢰가 최근에 새로 설치된 것이라면 양국이 체결한 합의를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트슨은 태국 군부가 국경 정책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총선을 준비 중인 상황에 캄보디아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입장을 완화할 가능성이 적다고 말했다.
이번 지뢰 폭발로 태국 군인 2명의 부상 후, 태국 국방부는 11월 12일로 예정되었던 캄보디아 군인 18명의 석방을 연기했다.
말레이시아 국영 언론사 베르나마는 13일 모하마드 하산 외교부 장관이 태국 군인을 다치게 한 지뢰가 오래전 설치된 장치로 보인다는 아세안 감시단의 보고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후 여러 비판이 제기되자 베르나마는 이전 보도를 철회하고 폭발한 지뢰가 새로 설치된 것이라고 수정했다.






